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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용인전국사진공모전, 6월 7일 전시오픈

제16회 용인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 발표

용인사협, 작품 활동과 전시 통해 코로나블루 치유 기대

2022. 6. 7부터 용인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5일간 전시

 

금상작 ‘희망’외 입상작 15점, 입선작 116점 선정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용인지부(지부장 박승호, 이하 용인사협)가 주최 주관하는 제16회 용인 전국사진공모전의 입상•입선작이 발표됐다.

대회 최고상인 금상에는 서현덕씨의 작품 ‘희망’이 선정되었으며, 은상에 김재헌씨의 ‘천수바라춤’ 이근수씨의 ‘매사냥’이, 동상에 김진철씨의 ‘작업’ 고명선씨의 ‘관심’, 이상문씨의 ‘작업’이 선정됐다. 또한 가작 수상작으로 비상(한문식) 가족여행(이명오) 불심(고영희) 가을을 즐기며(남궁형남) 춤사위(조병능)가 선정됐으며, 장려상 수상작으로 진사(남근식) 부채춤(장준복) 부둣가의 소경(유홍균) 신부의 포즈(박순정) 파우더 향연(조정준)이 선정됐다. 이 밖에 입선 수상작으로 시들지 않는 아름다움1(김명수) 등 116점이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이 번 공모전의 심사를 이끈 고기하 심사위원장은 “사진인구의 저변이 날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하며, “넓어진 저변만큼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 되었으며 그 가운데서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하듯 어둠의 터널을 빠져나와 희망의 빛을 맞이하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금상 수상작에 대한 심사평을 전했다.

한편, 이 번 수상작들에 대한 시상식 및 전시회 오픈식은 오는 6월 7일(화) 오후4시 용인시청내 문화예술원 전시실에서 개최되며 6. 11까지 5일간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사진설명 : 금상 수상작 ‘희망’ (서현덕)